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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소식 BOX

스파이 브릿지 몰입도 강한 영화

 스파이 브릿지 몰입도 강한 영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파이 브릿지라는 영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스파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때는 1960년쯤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의 긴장감에 쌓여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를 소개하기전에 한가지 알려드릴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소련의 스파이인 아델.

 

 

 

미국에서 소련을 위해 정보수집과 연락등을 주고받습니다.

 

 

이렇게 발견하기 어려운 작은 정보들이지만 미국은 이 낌새를 눈치채고

 

아델을 체포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아델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합니다.

 

그리고 그 담당 변호사는 보험전문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입니다.

 

 

그는 아델에게 최선을 다해 변호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준비해 갈수록 주변 시선들을 그에게 따가워 지기만합니다.

 

 

가족들 또한 반대하는 일이지만 그는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합니다. 솔직히 왜그렇게 열심히 변호하려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재판은 사실 전국민이 그의 처벌을 바라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판결에 큰영향이 없을거라는 암시를 받습니다.

 

 

하지만 도노반은 그가 언젠가 우리에게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거라며

 

판사를 설득하게되고 아델의 목숨을 구하게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미국에서도 스파이 작전이 시작됩니다.

 

 

군인이었다가 한순간에 cia소속 스파이가 된 파워스.

 

 

여러 임무와 교육 등을 받은 그는 드디어 실전에 투입되게 됩니다.

 

 

 

엄청난 고도에서 소련의 지형을 촬영하고 돌아오는것입니다.

 

 

하지만 소련에 발각되어 그는 격추되고

 

본래 주어진 장비를 통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어있었으나

 

상황이 여의치않아 소련의 포로가 되고맙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물인 한 대학생이

 

분단국가였던 독일의 동독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써 도노반이 살려둔 아델로인해 파워스와 대학생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됩니다.

 

그리고 그 스파이 교환작전을 맡게되는 도노반.

 

정부의 대리인도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그는 위험한 교환작전을 시작합니다.

 

런닝타임이 두시간이 넘는 장편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봤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요란스럽지않고 몰입도 강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스파이 브릿지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