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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정보BOX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시분석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시분석

 

 

 

김영랑 시인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며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시인.

 

일제강점기 말에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저항사제를 보여주었고,

 

여러민족운동에도 참가하였음.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 : 시적 화자의 소망

 

나는 아즉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아직 : 포기하지않을 의지의 표현 , 기다리고 있을 테요 : 여성적 어조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뚝뚝 : 시적 화자의 슬픔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상실감의 강조

 

나는 비로소 봄을 여흰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로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최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보람 = 모란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삼백예순 ~ 우옵내다 : 과장법을 통해 모란을 잃은 상실감 표현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즉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찬란한 슬픔의 봄 : 역설적 표현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어조 : 상실의 어조, 기다림의 어조, 여성적어조

 

형식 : 수미 상관식 구성

 

표현 : 상징법, 비유법, 과장법,역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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