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서시 시분석
윤동주
일제강점기 주로 자기반성적인 시어를 통해 부정적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를 썼으며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던중 경찰의 감시를 받던 송몽규와 더불어 유학생을 모아놓고
조선독립을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체포된다. 이후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로 생을 마감한다.
1990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됨.
윤동주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하늘 : 시적 화자의 삶의 지향점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한 점 ~ 없기를 :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순수한 삶을 살겠다는 화자의 태도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바람 : 시련,고난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 별 : 희망,시적화자가 지향하는 삶, 소망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 가는 것 : 일제에 억압받는 우리 민족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 나한테 주어진 길 : 내게 부여된 역사적 사명, 순교자적 삶
걸어가야겠다.
★ 걸어가야겠다 : 의지적 태도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 : 일제강점기 ★ 별: 이상,지향 ★ 바람: 시련,고난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고백적, 반성적, 의지적, 자아성찰적
어조 : 엄숙하고 정결한 어조, 자기 고백적 어조, 의지적
표현과 특징 : 시간의 변화에 따른 시상의 전개(과거 - 미래 - 현재 )
자연적 소재의 상징화
대조적 심상의 부각(별 - 바람)
주제 : 식민지 지식인의 자아 성찰을 통해 현실 극복 의지 표현
'공무원정보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지용 향수 시분석 (0) | 2016.04.17 |
---|---|
유치환 깃발 시분석 (0) | 2016.04.10 |
백석 여승 시분석 (0) | 2016.04.01 |
정지용 유리창 시분석 (0) | 2016.03.18 |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시분석 (0) | 2016.03.13 |